[세종타임즈] 산업통상자원부는 취약계층의 에너지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 25년 125억원 규모로 취약계층 고효율가전 구매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동 사업은 2월 3일 한전 고효율가전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문이 게시되며 2월 17일부터 신청·접수를 받는다.
먼저 전기요금 복지할인 가구당 30만원 한도는 ’ 24년과 동일하게 유지하되, ㉮군의 환급비율을 기존 20%에서 30%로 ㉯군의 환급비율도 기존 10%에서 15%로 확대해 지원한다.
또한 환급 대상품목도 기존 냉온수기 품목을 제외하고 식기세척기를 추가해 총 11개 품목을 지원한다.
환급을 희망하는 대상가구의 소비자는 사업 공고문 상의 증빙서류를 구비한 후 2월 17일부터 취약계층 고효율가전 구매지원 사업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고효율가전 콜센터 1551-1212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연우 에너지정책관은“이번 고효율가전 환급 확대 시행으로 연간 약 6GWh의 에너지 절감의 1년 전력 사용량)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하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에너지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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