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대전시 한밭도서관은 2월 3일(월)부터 2월 23일(일)까지 본관 1층 전시실에서 ‘그림책 속으로 퐁당’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한국적 이미지를 연구하고 그림으로 표현하는 신기영 작가와 영상작가로 활동하는 제이(박혜진)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
‘우리가 지키고 보존해야 하는 자연’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는 그림책, 원화, 영상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구성되어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조명한다.
관람객들은 도서 원화, 조형물, 영상 등 입체적 전시를 통해 마치 한 권의 거대한 책 속에 들어온 듯한 경험을 하게 되며,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가치를 새롭게 인식할 기회를 제공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혜정 한밭도서관장은 “자연을 이해하고 보호하는 것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과제”라며 “이번 전시가 우리 주변 생태환경의 소중함을 깨닫고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삶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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