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홍성군 11개 읍·면 평생학습센터가 지역 주민들에게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하며 2025년을 힘차게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장곡면 평생학습센터에서 ‘내 손으로 빚는 막걸리’ 가 올해 첫 개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이어 2월부터 ‘마을로 찾아가는 프로그램’과 ‘연극으로 전하는 환경이야기’ 등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농한기를 활용해 금마면 평생학습센터도 2월에 개강하는 ‘쉽게 배우는 스마트폰 영상 만들기’ 와 ‘마을로 찾아가는 베이킹 교육’ 이 주민들의 높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쉽게 배우는 스마트폰 영상 만들기’는 지난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던 인기 강좌로 스마트폰을 활용한 영상 촬영과 편집 기술을 배우는 실습 중심 프로그램이다.
일상에서 활용 가능한 영상 제작 스킬을 익혀 디지털 환경에 더욱 가까워지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키오스크 교육을 포함해 디지털 기기 활용 능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홍성군 11개 읍·면 평생학습센터는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학습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지역의 현안이나 역사와 문화, 건강, 문화예술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프로그램을 더욱 발전시키고 참여율을 높이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교육체육과 윤상구 과장은 “읍·면 평생학습센터는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공간이 아니라,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배우고 서로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는 ‘생활 속 학습의 장’ 이다”며 “평생학습을 통해 주민들이 더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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