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수산업 발전과 어업인 소득증대, 2026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한 해양수산사업 지원 신청을 2월 24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신청받는 주요사업으로는 수산자원분야의 △우량김 생산지원, △어장환경개선, △패류어장 자원조성, △해삼서식환경 조성 지원, △유해생물 구제, △연안어선 감척지원, △가두리양식장 시설기자재 및 약품 지원, △이상수온 대응지원 등과연안관리분야의 △수산물세척장 설치, △어항보수보강, △소형어선 인양기 설치, △복합다기능부잔교 설치, △양식어장진입로 설치 지원사업,어촌산업분야의 △수산식품 가공설비 지원, △새싹기업 도약지원, △수산물 산지가공시설 지원, △수산물 냉동창고 지원, △수산물 가공유통저장고 지원, △수산물 소비위축 대응지원, △수산식품 포장재 지원, △수출용 김부자재 지원, △낚시터 환경개선, △내수면 양식장 기반시설, △내수면 해적생물 피해방지시설 지원 등 수산업의 전략적 육성과 어촌 활력 도모를 위한 수산업·어업·어촌분야 29개 사업으로 신청받는다.
사업을 희망하는 관내 어업인, 어촌계, 영어조합법인, 수협, 수산식품가공업체 등은 2월 24일까지 해양수산과를 방문해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사업 신청자격 및 지원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홍성군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접수된 사업에 대해서는 사업의 적정성 및 타당성 검토 등 자체심의를 통해 지원범위, 사업량, 우선순위 등을 결정해 충청남도 및 해양수산부에 국·도비 예산을 신청할 예정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어업인 소득증대와 어촌지역 활력 제고를 위해 다양한 해양수산사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해 나가겠다”며 “이와 더불어 어업인 및 관련 단체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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