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도서관의 상상을 현실로, 한밭도서관에서 경험하세요

2월부터 ‘미래 도서관 도슨트’ 운영…디지털창작실 체험 기회 제공

강동주

2025-01-28 10:25:13

 

 

 

 


[세종타임즈] 한밭도서관이 2월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미래 도서관 도슨트’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디지털 창작 공간을 소개하고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미래 도서관 도슨트’는 도서관 사서가 직접 해설자로 나서 미래 도서관의 특징과 기능을 시민들에게 알기 쉽게 설명하고, 디지털창작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프로그램이다.

 

디지털창작실은 한밭도서관 2층에 위치하며, 터치 테이블, 대형 미디어 월, 디지털북 키오스크 등 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한 실감형 체험 공간이다. 이 외에도 영상 촬영과 편집을 위한 스튜디오와 편집실이 마련되어 있어 시민 누구나 미디어 콘텐츠 제작 활동을 자유롭게 시도할 수 있다.

 

한밭도서관은 이 프로그램을 매월 1회 운영하며,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디지털 기기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기술과 관련된 상세한 해설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혜정 한밭도서관장은 “미래 도서관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시민들이 새로운 디지털 기술과 도서관의 진화된 가치를 발견할 수 있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미래 도서관 도슨트’ 프로그램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2시에 한밭도서관에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대전시 OK예약서비스를 통해 가능하다.

 

미래 도서관과 디지털 창작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한밭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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