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설을 맞이하기 위해 각계각층에서 지원이 이어지는 가운데 직접 위문을 통해 온정을 전달하는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지난 23일 설 명절을 앞두고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을 방문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했으며 각 읍·면에서도 자체적으로 계획을 수립하고 위문토록 해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번 명절에는 농협은행 홍성군지부에서 150만원 상당의 떡국떡 2kg 100개, 농업회사법인 ㈜백제에서 멸치쌀국수 1,000박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에서 이불 20채를 관내 저소득가구 및 시설에 기탁하는 등 지역 나눔을 실천했다.
또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는 지난 10일 2025년 설명절 지원사업으로 278가구를 지원했다.
박성래 복지정책과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잊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후원해 주신 지역 내 기부자들의 마음을 온전히 전달해 소외계층이 희망을 잃지 않고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을 가지도록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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