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은 올해부터 유료로 전환한 농다리 주자창에 대해 설 연휴 동안 특별 무료 운영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무료 운영 기간은 설 연휴 기간인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이다.
이번 무료 운영은 정부의 내수 경제 활성화 정책 참여와 함께 귀성객들에게 완전히 달라진 농다리에 대한 홍보와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서 추진됐다.
김선명 군 관광팀장은 “농다리는 초평호 미르 309 출렁다리 개통, 황토 맨발 숲길 등 조성으로 지난해 170만명이 찾은 전국적인 명소로 자리매김 했다”며 “이번 연휴 동안 가족들과 편하게 오셔서 농다리의 매력을 느껴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농다리 주차장은 지난 1월 2일부터 유료로 전환돼 버스 8천 원 그 외 차량은 4천 원의 주차료를 부과하고 있으며 사용 본거지가 관내이면 평일 무료, 주말·공휴일은 50%를 감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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