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당진경찰서 송악지구대는 지난 21일 20시경 설 명절을 맞아 “선제적 범죄 예방 및 평온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3개 협력단체와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순찰에는 당진경찰서 송악지구대를 비롯해 자율방범대 송악지대·복운지대·엄마순찰대 등 약 50명이 참여했으며 순찰대원들은 범죄 취약지인 송악읍 복운리 이주단지에서 합동으로 공원 CCTV 및 공용화장실 비상벨을 점검하고 유흥가 및 먹자골목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집중적으로 순찰했다.
이번 순찰은 설 명절을 앞두고 범죄 예방을 위해 선제적으로 실시한 것으로 순찰대원들은 “보이스피싱 범죄예방, 교통사고 예방” 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착용 후 이주단지 범죄취약지에서 범죄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자율방범대 송악지대장과 복운지대장은 “설명절을 앞두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봉사함에 매우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월 1회씩 합동순찰에 앞장서서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송악지구대장은 “이번 설 명절을 앞두고 선제적으로 특별방범활동으로 범죄를 예방했으며 앞으로도 협력단체와 합동해 주민의 평온한 지역사회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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