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이장우 대전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1월 22일 홍도시장 상점가와 유성시장 골목형상점가를 방문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며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날 이 시장은 시장에서 직접 물품을 구매하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매한 물품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가정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 시장은 설 명절 기간 동안 대전시 내 주요 전통시장과 골목형 상점가를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다. ▶1월 23일: 중부건어물 골목형상점가, 오류시장 ▶1월 24일: 유천시장, 신탄진시장
대전시는 이번 전통시장 방문 행사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많이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대전시는 소상공인과 지역 상권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 공동배송 시스템 지원, 소상공인 경영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장우 시장은 “경기침체와 대내외 환경 변화 속에서도 지역경제의 한 축을 지켜주시는 지역 상인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지역 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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