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NH농협공주시지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20일 떡국떡 100상자를 시에 기탁했다.
농협공주시지부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이웃돕기 성금뿐만 아니라 농산물 꾸러미, 다문화가정 학용품 나눔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황광환 NH농협공주시지부장은 “사회적으로 나눔의 따뜻한 열기가 더욱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한다.
설 명절 떡국떡을 드시며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삼이씨앤지는 1억원 상당의 보도블록을 기탁했다.
㈜삼이씨앤지는 2018년 공주시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은 뒤 올해까지 취약계층에 마당뜰 고르기 사업을 진행했다.
공주시자원봉사센터는 고마봉사단과 백제봉사회 등과 함께 16개 읍면동의 취약계층과 노인가구, 장애인 가구 등 그동안 총 75가구를 대상으로 해당 사업을 추진해 왔다.
정효선 대표는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이 더욱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한다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마음으로 더욱 열심히 일해 지역사회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지역의 기관과 기업들의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지역 리더들의 선한 영향력이 널리 퍼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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