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17일 아산시를 방문해 바라던피부과의원 손현옥 원장에게 지역사회의 나눔문화를 선도하는 개인 기부자를 위한 ‘나눔리더’ 인증패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바라던피부과의원 손현옥 원장과 김만섭 문화복지국장,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바라던피부과의원 손현옥 원장은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00만원을 아산시에 지정 기탁하며 충남 718호로 가입하게 됐다.

나눔리더는 ‘나눔으로 희망을 밝히는 리더’로 100만원 이상 기부금을 완납한 개인 기부자나 100만원 이상의 기부금을 1년 이내 납부하기로 약정한 개인 기부자가 가입할 수 있다.

손현옥 바라던피부과의원 원장은 “개원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후원을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더 나아가 지역사회 전체에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만섭 문화복지국장은 “아산시에는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몸소 실천하는 나눔리더들이 있다”며 “앞으로도 민과 관이 협력해 행복한 복지도시 아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