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상권 활성화와 소비촉진을 위해 보령사랑상품권을 100억원 규모로 확대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 70억원에서 30억원이 증액된 것으로 지류형 20억원과 모바일 80억원으로 구성된다.
상품권은 오는 22일 9시부터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지류형 상품권은 NH농협은행을 비롯한 관내 40개 판매대행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모바일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착’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
1인당 월 구매한도는 70만원이다.
지류형 상품권 판매대행점은 보령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모바일 상품권은 앱을 통한 QR결제뿐만 아니라 협약 금융기관에서 카드로도 발급이 가능하다.
구매한 상품권은 음식점, 마트, 학원 등 보령시 관내 4천여 개의 보령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보령사랑상품권 발행을 통해 시민들의 가계 부담도 덜고 지역경제도 활성화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한다”며 "설 명절 준비하시면서 보령사랑상품권과 함께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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