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강면, 설 명절 맞아 릴레이 환경정화 활동 펼쳐

새마을협의회, 상인회 등 릴레이 환경정화 활동 나서

이정욱 기자

2025-01-19 12:28:00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의 주요 단체들이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환경을 깨끗하게 가꾸기 위한 릴레이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1월 18일, 부강면 새마을협의회가 릴레이 환경정화 활동의 첫 주자로 나섰다.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부강외천로 도로변에 무단 투기된 쓰레기 1.5톤을 수거하며 쾌적한 지역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이어 1월 19일, 부강면 상인회는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는 소비자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장을 볼 수 있도록 시장 주변 환경 가꾸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후에도 부강면 자연보호협의회, 주민자치회,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등 지역 내 주요 단체들이 설 명절 전까지 순차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은영 새마을협의회 여성회장은 “명절을 앞두고 주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설을 맞이할 수 있도록 릴레이 활동의 첫 주자로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환경보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의헌 부강면장은 “새마을협의회를 비롯한 각 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릴레이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참여 단체와 주민 모두가 설 명절을 더욱 뜻깊고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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