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환경관리원·대상(주), 설맞이 세종시 사회복지기관 물품 후원

이정욱 기자

2025-01-17 13:56:58

 

 

 

 

[세종타임즈]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과 대상주식회사(대표 임정배, 이하 대상(주))가 설 명절을 맞아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부유, 이하 협의회)를 방문해 지역사회의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들은 15구 계란 900판을 기부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이번 후원은 세종시 내 사회복지기관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두 기관이 협력하여 기획됐다. 기부물품인 계란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한 ‘깨끗한 축산농장’에서 생산된 우수한 품질의 제품으로, 축산환경관리원이 평가·관리하고 (주)대상이 지원한 사업이다.

 

이 계란은 세종시 관내 장애인, 아동, 노인 등을 지원하는 사회복지기관 35곳에 전달되어 명절을 맞아 따뜻한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축산환경관리원은 환경 보전과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2024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인정기업으로 선정된 기관이다.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과 국민 행복 증진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대상(주)는 ESG 경영을 선도하는 종합 식품기업으로, 축산환경 개선과 동물복지 증진에 지속적으로 기여하며 사회공헌을 실천하는 모범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기부식에는 협의회 김부유 회장, 축산환경관리원 안종락 총괄본부장, 대상(주) 이태성 팀장을 비롯해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문홍길 축산환경관리원장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상(주) 관계자는 “깨끗한 축산농장 활성화와 동물복지 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기부가 명절을 맞아 많은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기쁨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부유 협의회 회장은 “이웃 사랑을 실천해주신 축산환경관리원과 대상(주)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물품은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여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사업법 제33조에 따라 설립된 법적 단체로, 민·관 협력을 통해 사회서비스 네트워크(SSN)를 선도하고 있다.

 

사회공헌활동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 및 사업장은 세종특별자치시사회공헌센터 누리집(http://sjcsw.or.kr)을 방문하거나 전화(☎044-868-131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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