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남아산정신운동선양회가 지난 13일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47만원을 아산시에 전달했다.
이날 후원금은 회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마련된 성금으로 곽노항회장, 김종구 감사, 정재순·민정자 이사가 참석했다.
곽노항 회장은 “이웃돕기 성금 모금을 8년째 지속해오고 있는데, 충남의 5대 정신을 지역민들과 공유하며 이 지역사회가 밝아지길 소원하는 마음으로 올해에도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금했다”며 “어려운 시기에 회원들의 이웃 사랑 마음이 아산 지역사회 곳곳에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일교 권한대행은 “기업이 아닌 사회단체 지역 원로분들이 십시일반 모아주신 것은 대단한 일이다”며 “정신운동으로 중심을 잡아주기에 우리 아산시가 더욱 발전하고 있는 것 같다.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충남아산정신운동선양회 회원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을 취약 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충남아산정신운동선양회는 충남의 5대 정신을 홍보하고 인성교육을 실천하는 단체로 1998년 12월에 발족해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인성 함양과 효 실천을 위한 교육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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