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와 관련해 지난달 31일 온양온천역 방문객센터 내 열린마당실에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설치하고 운영하고 있다.
합동분향소에는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 홍성표 시의회의장, 복기왕, 강훈식 국회의원을 비롯해 이틀간 1,620명이 방문해 희생자의 넋을 기렸다.
아산시 합동분향소는 4일까지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많은 분이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피해자들의 명복을 빌었다”며 “방문하시는 분들이 원활하게 추모할 수 있도록 합동분향소 운영에 각별한 마음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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