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오는 1월 8일부터 21일까지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농업인의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주작목, 전문작목, 여성농업인 등 3개 분야로 나뉘어 총 10개 과목으로 진행된다.
특히 많은 농업인의 관심이 집중된 벼·고추반 교육은 첫날인 8일과 9일 이틀에 걸쳐 열릴 예정이다.
이어 농촌여성반, 가루쌀, 콩, 쪽파, 맥문동, 마늘, 블루베리, 잎들깨 등 다양한 작목별 교육이 차례로 진행된다.
교육은 농업기술센터의 전문지도사가 강사로 나서 지난해 지역 농업현장에서 발생한 문제 해결 사례와 성공적인 농업 경영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농업인들이 새해 영농 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실천 기술을 익히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실용교육이 지역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농업인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새해 영농을 성공적으로 준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의 세부 일정은 서천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농업지도과 인력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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