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2024년 하반기 규제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

5건의 우수사례 선정·시상을 통해 주민편익 증진 및 일하는 공직분위기 조성

강승일

2025-01-02 10:10:15




계룡시청사전경(사진=계룡시)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지난 3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계룡시 규제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총 5건의 우수사례를 시상했다고 밝혔다.

시는 규제혁신과 적극행정 우수성과를 발굴·공유하기 위해 열린 이번 경진대회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규제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공모를 실시해 총 29건을 접수했다.

선정은 창의성, 난이도, 효과성, 확산가능성 등의 평가기준에 따라 1차 부서장 서면심사와 2차 적극행정위원회의 발표심사를 통해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2건 등 총 5건을 우수사례로 결정했다.

최우수상은 ‘적수민원 해결을 위한 다양한 시책 추진 및 국도비 확보’로 강석필 상수도팀장이 차지했다.

강 팀장은 2023년 8월부터 지속된 수돗물 적수 민원 해결을 위해 시 전역에 걸쳐 상수관로 세척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으며 노후 상수관로의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환경부의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대상지 선정에 힘써 개청 이래 최초로 총 사업비 416억원 규모의 상수도 사업을 유치한 점 등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 외에도 우수상으로는 엄사초 학교복합시설 건립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계룡시 골목형상점가 지정 밀집 인정기준 완화가 선정됐으며 장려상으로는 두계지구, 행정안전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선정 시민주도형 소통공감 정책 추진 “시민과 함께 채워가는 계룡이야기”가 선정됐다.

수상자들에게는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또는 근평 가점, 포상금과 포상휴가가 제공되며 선정된 우수사례는 카드 뉴스로 제작돼 전 직원에게 공유됐다.

이응우 시장은 “계룡시 공직자 모두 한발 더 앞선 규제혁신과 적극행정으로 시민편익과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수 있도록 일하는 공직분위기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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