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젊고 유능한 인재들의 농업 분야 진출을 지원하는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 및 ‘후계농업경영인 육성 사업’의 신청을 2월 5일까지 받는다.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은 1985~2007년 사이 태어난 만 18세부터 만 40세 미만이 대상이며 영농 경력이 없거나 3년 이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후계농업경영인 육성 사업’은 1975~2007년 사이 태어난 만 18세부터 만 50세 미만이 대상이며 영농 경력이 없거나 10년 미만이면서 농업계 관련 학교를 졸업했거나 농업 교육기관에서 관련 교육을 이수한 자가 신청할 수 있다.
두 사업 모두 농림사업정보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후계농 또는 청년농업인으로 선정되면 최대 5억원 한도 내에서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청년농업인의 경우 최대 3년간 월 110만원의 영농정착지원금을 받는다.
아산시 관계자는 “뛰어난 젊은 인재들이 후계농 및 청년농업인으로 선발되어 아산시에서 정착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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