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박범인 금산군수는 30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무안 제주항공 참사와 관련해 내년 1월 4일까지 국가애도기간으로 정해졌다”며 “이 기간 희생자를 추모하는 마음으로 갖고 공직기강을 확립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엄중한 상황에 각자 더 신중히 생각하고 행동해야 한다”며 “본연의 업무를 철저히 하고 다가오는 2025년에 대한 각오를 다져달라”고 덧붙였다.
이어 조직개편과 관련해 “내년부터 기존 2국에서 4국 체재로 조직을 개편한다”며 “새 마음, 새 분위기에 맞게 군정 업무수행에 나서달라”고 말했다.
또, “인사와 관련해 업무공백이 없어야 한다”며 “업무인계 및 사업 융·복합화 협력에 대해서도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외에도 박 군수는 김정윤 금산군문화관광해설사 충남도 스토리텔링 대회 대상,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 잔류농약 분석능력 국제수준 인정, 진산성 발굴 학술세미나 등 소식을 직원들과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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