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아산시기업인협의회가 지난 26일 디바인밸리에서 ‘2024년 워크숍 및 경영인 송년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문병록 아산시 기획경제국장, 홍성표 아산시의회 의장, 조현민 충남중소기업연합회 부회장, 조소행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박성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남지역본부장을 비롯한 협의회 임직원 및 회원사 대표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 기업인 워크숍 △2부 모범기업인 시상 등 송년식 △3부 만찬 및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김운곤 협의회장은 송년사에서 “참석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올 한 해 회원사들의 참여와 협조로 협의회가 더욱 활성화되고 발전할 수 있었다”며 “다가오는 을사년 새해 우리 기업들이 더욱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병록 국장은 축사에서 “아산시는 기업인 분들의 노고로 글로벌 경제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고 감사 인사하며 “기업의 발전이 곧 지역의 발전이다 시는 상생 발전을 위해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지원을 확대해 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는 연말연시 위축된 지역 상권에 온기를 불어넣고자 소비문화 확산을 추진 중이다 기업들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아산시기업인협의회는 1987년 창립해 현재 170개 기업이 가입된 경제단체로 △중소기업 지원 정책 메일링서비스 △중소기업 모범근로자 건강검진비 지원 △기업인 경제 세미나 및 연찬회 등 기업 지원은 물론 지속적인 취약계층 후원 등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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