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남 아산시가 2024년 중앙정부, 충청남도 등 대외 평가에서 115건의 표창을 받았다.
이는 2023년 자체 최고 기록이었던 기관 표창 76건에서 대폭 증가한 것으로 역대 최고 기록이다.
수상 현황은 중앙부처 45건, 충청남도 31건, 외부기관 39건으로 중앙·충남도·민간의 다양한 기관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표창 내역은 △2024년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2024년 일자리대상 공시제 우수상 △의료급여 사업 우수 지자체 △2024년 가축방역 유공 표창 △2024년 개발부담금 부과·징수 업무 유공 등 특정 분야에 치우치지 않고 시정 전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또 2024년 국가위임사무 등에 대한 △시·군평가 시부 종합 1위 △2023 회계연도 지방세정 종합평가 △2024년 취약계층 의료지원사업 우수기관 △2024년 지방하천 정비사업 우수사례 선정 등 충남도 시군 평가에서도 탁월한 행정력을 인정받았다.
아울러 2024 지역먹거리 지수 평가, 2024년 콜센터품질지수기초자치단체부문 우수기관, 2024 지방자치혁신대상 행정혁신 부문 대상 등 외부 기관 수상도 다수였다.
특히 보건 분야에서 지역보건의료계획 우수기관 보건복지부장관상 등 14개의 기관 표창을 휩쓸며 ‘시민 건강을 최우선’ 으로 삼은 한 해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역대 최다 기관 표창 수상은 2,800여 공직자와 40만 아산시민이 함께 일군 성과”고 자평하며 “한 해 동안 열심히 일한 결과를 시민께 알려드리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더 열심히 하라는 격려로 받아들이고 내년에도 ‘일 잘하는 아산시’로 증명해 보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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