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태안군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지도 사업을 통해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태안군에 따르면, 태안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4일 예산군 소재 충남농업기술원에서 개최된 ‘2024년 충남농촌진흥사업 성과보고회’에서 전략적인 농촌지도사업 추진과 돌발병해충 방제, 청년농업인 4-H 육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충남농업기술원으로부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는 도내 15개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신기술 확산 △농촌자원 활성화 △농업재해 대응 및 병해충 예방 △청년농업인 육성 실적 등 16개 항목 29개 지표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
태안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6일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열린 농업기계 교육훈련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지역 농업발전을 위한 노력이 연이은 결실을 맺으며 농업인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지역 농업인들의 소득 향상 등 삶의 질 제고를 위해 힘쓴 결과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안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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