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김정윤 금산군 문화관광해설사가 지난 23일 혜전대 대강당에서 개최된 2024년 충남도 문화관광해설사 스토리텔링 경진대회에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 해설사는 ‘기다림에 지친 용호석’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해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수상으로 김정윤 해설사는 향후 개최되는 2025년 전국 문화관광해설사 스토리텔링 경진대회에 충남도 대표로 참가해 금산군의 문화를 홍보할 예정이다.
그녀는 지난 2007년부터 금산 지역 주요 관광지에서 관광객의 눈높이에 맞는 재치와 남다른 열정으로 해설 활동을 하고 있다.
김정윤 해설사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금산문화의 정통성과 정체성, 문화관광의 우수성 등을 금산을 방문하는 분들에게 성심성의껏 전달할 것”이라며 “다시 한번 더 금산을 찾고 싶은 금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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