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금산군 부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수통1리 마을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행복한 생일상을 전개했다.
이날 마을 어르신 7명을 위해 떡과 과일 케이크 등으로 정성껏 생일상을 차리고 합동 생일 축하 자리를 마련했다.
협의체 위원들과 마을주민들이 이 자리를 축하하며 선물도 전달했다.
협의체는 올해 부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85세 이상 독거어르신들에게 생일상을 차려드리고 있다.
이 외에도 취약 계층 및 주민들의 복지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힘쓰고 있다.
신건택 위원장은 “찾아가는 행복한 생일상 사업이 지역 내 독거 어르신들에게 기쁨을 줄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께서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실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수한 부리면장은 “이 사업을 통해 홀몸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계층을 돌아보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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