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예산군은 19일 예산읍 예산4리 마을사랑방 신축 기념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최재구 예산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등 내외빈과 마을주민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사랑방 유공 감사패 전달,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예산4리 마을사랑방은 예산4리 도시 취약지역 개선사업 내 생활환경 인프라 개선의 일환으로 2022년 11월 사업을 착공해 2024년 6월까지 14억원을 투입해 67평 규모의 마을 사랑방 신축을 완료했다.
또한 이번 마을사랑방 신축으로 예산4리 오랜 숙원사업이 해결되어 마을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마련됐으며 마을 어르신들의 친목 도모 및 마을의 대소사를 논의할 수 있는 장소로 활용될 예정이다.
예산군 관계자는 “이번 예산4리 마을사랑방이 준공되기까지 많은 관심과 애정을 기울여주신 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주민들간의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고 마을 주민들의 편안한 휴식 공간이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행복과 기대를 만족시키기 위한 예산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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