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천안시 성정1동은 익명의 기부자가 겨울철을 맞아 어려운 취약계층에 전달해달라며 사골곰탕을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익명의 기부천사는 중년여성으로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2022년부터 3년째 식료품을 기탁하고 있다.
2022년 죽을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사골곰탕, 올해에도 사골곰탕 18박스를 전달했다.
기부된 식료품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과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종범 성정1동장은 “매년 겨울마다 식료품을 전해주는 기부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취약계층에 기부자의 따뜻한 나눔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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