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천안홍대용과학관은 지난 14일 ‘2024 쌍둥이자리유성우 관측행사’를 운영했다.
‘쌍둥이자리유성우’란 소행성 3200파에톤이 우주공간을 지나가며 흩뿌린 작은 파편들이 지구의 대기와 충돌해 별똥별이 많이 보이는 현상을 말한다.
매년 12월 14일 무렵 평소보다 많은 수의 별똥별을 관측할 수 있다.
천안홍대용과학관은 이날 쌍둥이자리유성우를 관측하기 위해 과학관의 야외 달빛마당에서 별똥별을 함께 관측하는 ‘유성우 관측’, 천체망원경을 이용한 ‘달 및 행성 고배율 관측’, 과학관 유튜브 채널에서 ‘쌍둥이자리유성우 온라인 생중계’ 등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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