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보령시는 16일 보령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시 소속 현업근로자 450여명을 대상으로 현업근로자 산업안전보건 4차 정기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위험 사항 발생시 근로자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 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산업안전원 교육원장 가성순 강사를 초빙해 ‘한랭질환 및 화재 예방’을 주제로 겨울철 야외근로자에게 발생할 수 있는 산업안전·보건관리 분야 사례중심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계절적 요인에 의해 발생하는 빙판길 미끄러짐, 난방기기 과열 화재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내용을 다루었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교육은 겨울철 작업환경에서 근로자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및 위험을 최소화 하기위해 마련됐다”며“앞으로 시는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산업재해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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