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천안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꿈의 무용단 천안’ 이 2024년 한 해 동안 춤을 통한 아동·청소년 전인적 성장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꿈의 무용단은 2024년 국비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2027년까지 5년간 총 4억원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예술 교육 프로그램으로 천안문화재단은 올해 2년 차를 맞아 지역 내 성장 거점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올해 사업은 창의성과 자기 표현력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국무용과 K-POP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교육 프로그램과 2024천안흥타령춤축제 거리댄스 퍼레이드 참가, 정기공연 등을 통해 단원들에게 폭넓은 예술적 경험을 제공했다.
또한, 사업의 과정을 되돌아보고 성과를 정리한 자료집을 제작해 단원들의 성장 과정과 예술적 성취를 기록으로 남겼으며 이번 자료집을 통해 한 해 동안의 교육 활동을 한눈에 확인 할 수 있다.
2024년 11월 꿈의 무용단은 총 34명의 아동·청소년 단원들 33주간의 교육을 마치고 수료의 기쁨을 만끽했으며 천안문화재단은 ‘춤의 도시 천안’ 이 지닌 지역적 특성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전문성과 유기성을 도모한 사업으로 성공적인 결과를 거뒀다.
천안문화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과 함께 아동·청소년들이 창의적이고 자신감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예술 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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