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아산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6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평가는 전국 시·도 및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계획 내용의 충실성 △계획 시행 과정의 적절성 △시행 결과의 우수성 △지역주민의 참여도 및 민관협력 △사업관리와 역량강화 및 균형발전 노력 등을 종합해 심사한다.
특히 아산시는 2018년부터 2023년까지 6년 연속 지역사회보장계획 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시민 참여로 만드는 ‘행복도시 아산’을 목표로 8대 추진전략과 8개 중점추진사업, 39개의 세부 사업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기석 사회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복지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주민주도의 촘촘한 지역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복지 체감도를 향상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사회보장계획은 4년 단위 중장기계획과 매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하는 법정 계획으로 지역의 욕구와 특성을 반영해 계획을 수립해 이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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