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지난 11일 보훈회관에서 현장 초기상담 및 사례를 관리하는 민·관 복지 담당자 40여명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만나는 정신건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사례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관련 종사자들의 정신건강 관련 직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신건강사회복지사 김기태 강사를 초청해 열린 이번 교육은 정신질환에 대한 이해와 초기상담 방법 사례중심의 정신질환별 개입 방법 정신과 입원에 대한 이론과 실제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정신질환자 개입방법에 대한 교육은 사례관리종사자들에게 필수 역량으로 이번 교육을 통해 정신건강에 대한 체계적인 지식을 갖추기를 바란다”며 “사례관리의 품질을 향상시켜 대상자 삶의 질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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