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아산충무병원 상조회가 11일 아산시에 ‘희망2025나눔캠페인’ 성금 5백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아산충무병원 상조회 김진옥 회장은 “아산충무병원 직원들이 연말을 맞아 십시일반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며 “아산충무병원 상조회의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나눔의 뜻을 실천해 주신 아산충무병원 상조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고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시에서도 세심하게 신경쓰겠다”고 답했다.
한편 ‘희망2025나눔캠페인’은 2024년 12월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되며 캠페인을 통해 모아진 성금은 아산시 취약계층을 위한 신사회문제 대응’, 사회안전망 지원, 지역사회 돌봄 지원, 교육 및 자립 역량 강화 네 가지 핵심 분야에 중점으로 지원된다.
저작권자 © 세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