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서천군이 영유아의 교통안전을 강화하고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5년에도 ‘영유아 교통안전용품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내년에 지원하는 카시트 제품은 영유아용, 주니어용, 휴대용 등 3가지로 구성되며 신청자는 이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특히 내년부터는 기존에 지원되던 10만원 상당의 안전세트 대신 20만원 상당의 휴대용 카시트가 새롭게 선택 항목에 추가됐다.
지원 신청은 출생신고와 동시에 가능하며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출생신고를 할 때 카시트 지원도 함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올해 12월에 출생한 아기의 경우 출생신고 기간을 고려해 다음 해 1월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구승완 안전총괄과장은 “영유아 교통안전용품 지급 사업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발전시켜 아이와 부모가 안전하고 행복한 서천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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