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예산군의회가 12일부터 대만 지상현의 초청으로 예정되어 있던 국제 교류 출장을 전격 취소한다고 밝혔다.
11일 군의회는 12일~16일까지 대만으로 공무출장을 떠나기로 예정되어 있었다.
대만 지상현을 방문하고 지상향장을 만나며 타이둥현 의회를 방문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12·3 비상계엄 사태에 따른 탄핵정국이 이어지는 가운데 의원들 전원이 출장계획을 취소하기로 뜻을 모았다.
한편 지상현에서도 한국내의 사정을 감안해 예산군의회의 뜻을 존중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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