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12월 12일과 12월 13일에 총 2차례에 걸쳐 대평동 인근 카페에서 보건교사 138명을 대상으로 ‘보건교육사업 성과 평가를 위한 보건교사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보건교사 연수는 2024년 학교건강증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보건교육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교육청은 12월 12일에는 중·고등학교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12월 13일에는 초등학교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하며 보건교육 활성화 방안을 공유하는 것은 물론, 학교급별 특성을 반영한 우수 사례와 실질적인 적용 방안도 제시할 방침이다.
경기대학교 교육대학원 우옥영 교수가 12월 12일과 12월 13일 총 2차례에 걸쳐 ‘보건교육 활성화 방안’ 이라는 주제로 학교 보건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특강을 진행한다.
우옥영 교수는 학교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사례를 소개하고 보건교사의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둔 특강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세종시 관내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재직 중인 보건교사가 보건교육 우수사례를 공유해 보건교육의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더불어, 세종시교육청은 보건교사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시 낭송과 음악 감상의 시간을 준비했으며 이어서 보건 교사들이 2024년 한 해를 되돌아보고 2025년 보건교육 목표 실현을 위한 방안을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박점순 학교안전과장은 “학교 현장에서 보건교육 활성화와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는 모든 보건 선생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연수가 잠시나마 일상의 무게를 내려놓고 마음의 평온과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 교육청은 내년에도 보건교사의 역량 강화와 더불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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