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찾아가는 공동주택 맞춤교육’ 실시

7개 단지 대상 관리업무 전문 컨설팅 제공

염철민

2024-12-09 14:47:00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12월 9일부터 12일까지 ‘찾아가는 공동주택 맞춤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 관리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공동주택 관리자는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시설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하고, 관리 업무에서 투명성과 전문성을 확보해야 한다. 이에 따라 대전시는 느리울마을12단지아파트를 포함한 7개 단지를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교육 내용은 △관리행정 △사업자 선정 △회계처리 기준 △장기수선계획 등 공동주택 관리에 필요한 전문적인 항목들로 구성되어 있다. 각 단지의 관리 상황에 맞춘 수요자 중심의 컨설팅과 자문을 통해 실질적인 문제 해결과 관리 능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맞춤교육이 공동주택 관리 관련 규정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관리 업무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동주택의 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맞춤형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대전시가 공동주택 관리 환경을 개선하고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는 교육을 통해 얻어진 피드백을 반영해 향후 프로그램을 더욱 내실 있게 발전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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