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중동텍스타일로부터 영유아용품 2,379벌을 기탁받았다고 12월 9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지역 내 아동양육시설 등 필요한 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중동텍스타일은 친환경 유기농 소재로 유아용품과 의류를 제조·판매하는 브랜드 ‘오가닉맘’으로 잘 알려져 있다. ‘오가닉맘’은 국내 백화점에 80여 개 매장을 운영하며, 환경 친화적 제품을 통해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난 2년간 1억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하는 등 꾸준히 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기탁을 통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지원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는 기탁받은 물품을 아동양육시설을 비롯한 아동복지 관련 시설에 신속히 전달해 나눔의 가치를 실현할 방침이다.
대전시는 “㈜중동텍스타일의 지속적인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된 물품이 필요한 곳에 적절히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역 내 아동복지 증진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중동텍스타일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지원과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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