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부여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7일 규암면 소재 가족행복센터에서 사례관리 종결을 앞둔 초등학교 6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졸업축하 프로그램인 ‘옆으로 나란히’를 진행했다.
졸업축하 프로그램에는 6학년 아동 20여명과 부모가 함께 참석했다.
풍선 꽃다발을 직접 제작하고 장식된 포토존에서 사진을 촬영하며 졸업을 기념하는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특히 함께 활동해 온 아동들은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며 어느덧 중학교 진학을 앞둔 설렘과 기대감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이날, 중학교 진학을 앞둔 아동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졸업축하 선물로 책가방을 증정했으며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미래의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격려했다.
부여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아동들이 졸업을 한층 더 의미 있게 기억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부여군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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