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홍성군이 2025년 적십자회비 모금에 본격 돌입했다.
군은 올해 1억 5천만원의 목표 모금액을 세우고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모금 기간은 오는 2025년 1월 31일까지 집중 모금 기간으로 진행되며 이후 11월 말까지 상시 모금 방식으로 운영된다.
모금 대상은 홍성군 전 군민으로 개별납부와 공동납부 두 가지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개별납부의 경우 개인 주소로 발송된 지로를 통해 금융기관, 인터넷, 휴대폰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가 가능하며 공동납부는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배부된 별도 용지를 활용하면 된다.
납부 권장금액은 세대주의 경우 1만원, 개인사업자는 3만원 이상, 법인은 10만원 이상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2025년 모금 슬로건인 ‘적십자회비와 함께 마음이 닿는 곳, 새로운 희망이 피어납니다’처럼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희망을 전파하기 위해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며“군에서도 목표 모금액 달성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홍성군의 적십자회비 모금액은 1억 3천 3백만원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군민들의 온정이 빛을 발했다.
군은 2025년에도 이러한 따뜻한 마음을 이어가며 도내 1위 모금 목표를 향해 나아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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