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충청남도에서 주관하는 ‘토지행정 추진성과’평가에서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뛰어난 토지행정력을 인정받았다.
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에서 홍성군은 군유지 임야 정비와 지적 재조사 사업의 조정금 표준지 감정평가 내역 사전 제공 등을 통해 지적불부합지 및 조정금 관련 갈등을 적극적으로 해소했다.
특히 충남드론항공고등학교와의 협약을 통해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군내 정사영상을 제작하고 행정 비용을 절감하면서 동시에 드론 인재 역량 개발을 지원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기순 민원지적과장은 “이번 수상은 홍성군의 적극 행정 노력을 검증받은 좋은 기회였다”며“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민원행정 시책을 발굴하고 추진해 대민서비스 향상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토지행정 평가는 도내 1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적측량 검사, 민원 처리, 부동산 거래시장 안정화, 공간정보 운영 및 활성화, 주소정보 확충, 드론 협업 및 기반 확보, 모범사례 등 토지행정 전반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아울러 홍성군은 이번 토지행정 추진성과 평가 최우수상뿐만 아니라 ‘2024년 지적민원처리 우수사례 공모’ 최우수상, ‘제3회 충남 공무원 드론챌린지 대회’ 최우수상, ‘제11회 지적, 드론측량 경진대회’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토지행정 역량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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