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홍성군보건소는 생활방역 강화와 위생적인 식사문화 개선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총 294개소의 충남형 The안심식당을 지정 운영 중이며 올해 41개소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
안심식당 지정은 엄격한 위생 및 감염병 예방 기준을 바탕으로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 및 제공 △위생적인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신청 업소에 대한 철저한 현장점검을 통해 최종 지정된다.
보건소는 안심식당의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 연 2회 지정기준 이행 여부를 점검해 점검 결과에 따라 미이행 사항 발견 시 1차에는 경고 및 현장지도를, 2차 적발 시에는 지정 취소 등 엄격한 사후관리를 실시해 안심식당의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유승용 위생팀장은 “음식문화 개선에 협조해 주신 영업주들의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안전하고 선진화된 외식환경을 조성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식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형 the안심식당은 매장에 부착된 인증 스티커로 쉽게 확인 가능하며 네이버, 카카오맵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서도 기본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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