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5일 온양온천역 전통시장 일원에서 겨울철 사회재난 예방을 위한 ‘제352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산시 안전총괄과, 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시는 캠페인을 통해 겨울철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을 예방하고자 한파·대설 행동요령과 화재예방을 위한 국민안전 3원칙을 시민들에게 안내했으며 겨울철 안전위험요인을 발견했을 때 이를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하는 방법도 함께 홍보했다.
더불어 시민들에게 아산시 시민안전보험과 풍수해보험 전단지 등을 나눠주며 보다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공판석 안전총괄과장은 “겨울철은 화재, 폭설 등 각종 재난 위험이 커지는 시기인 만큼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시민 안전과 재난 대응 능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과 더불어 아산시는 겨울철 사회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한 도시 아산을 구현하기 위해 민·관이 협력하는 안전문화 운동을 지속해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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