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천안도시공사는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천안역 지하도상가에서 따뜻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성탄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공사와 복합문화공간 파이브가 함께 주최하는 이번 음악회는 천안역 지하도상가 상권 활성화와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기획됐다.
음악회에서는 피아노, 우쿨렐레, 오카리나, 플룻 등 다양한 악기들로 크리스마스와 어울리는 곡들을 연주자들이 약 1시간 가량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겨울의 정취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공사는 천안역 지하도상가 곳곳에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장식을 설치해 음악회를 찾은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 관계자는 “사랑하는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이번 공연에 참여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도 만끽하시고 따뜻한 연말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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