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동남구보건소 청수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체력향상을 위한 ‘건강운동교실’ 참여자를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1월부터 3월까지 3개월간 전문 운동처방사의 지도하에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할 예정이다.
청수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순환근력운동기구와 유산소 운동기구를 이용한 △만성질환관리군 건강개선반 △비만관리군 건강개선반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가능한 자율운동반을 모집한다.
남산건강생활누리관에서는 60세 이상 지역주민을 위해 △관절튼튼 근육탄탄 △개인별 재활운동반을 모집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사전·후 체성분 측정과 혈압, 혈당, 스트레스, 염분 등을 측정해 개인의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신체변화를 관찰해 지속적인 건강증진 향상에 도움을 준다.
윤광분 동남구보건소장은 “개인의 건강상태에 맞춘 다양하고 체계적인 운동 프로그램들을 진행함에 따라 많은 지역 주민들이 참여해 규칙적이고 건강한 운동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수건강생활지원센터와 남산건강생활누리관에서 각각 신청받고 있으며 모집대상 및 일정도 프로그램별로 상이하게 운영되니 운동교실 참가 희망자는 모집 안내문을 참고해 방문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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