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12월 6일 동부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 대회의실에서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성과를 평가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2024년 제8차 사례협의회를 열었다.
이번 협의회에는 학습종합클리닉센터 담당자와 학습코칭지원단 18명이 참석해, 학습지원대상학생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에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논의된 프로그램에는 학습컨설팅, 학습 표준화 검사 및 해석 상담, 전략 특강, 학부모 상담 등이 포함됐다.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매달 첫째 주 금요일 사례협의회를 정기적으로 열어 학습코칭지원단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주제를 다루어왔다. 신규 학습코칭지원단을 위한 자체 연수를 비롯해 상반기와 하반기에 걸쳐 사례 중심의 주제 발표와 프로그램 준비 및 구성 작업이 진행되었다. 이러한 협의회는 학습지원대상학생의 기초학력 보장과 맞춤형 학습 지원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다가오는 겨울방학 기간 동안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학습코칭지원단과 협력하여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겨울방학 배움 동행 학습 캠프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 캠프는 학습지원대상학생들에게 개별화된 학습 지원을 제공하여 학업 성취를 돕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육미란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장은 “2024년에 운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해 학생, 교사, 학부모의 피드백과 성과를 바탕으로 2025년에도 학습지원대상학생의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학습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습지원대상학생에게 적합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학습코칭지원단과의 협력을 통해 학업 성취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