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12월 5일 청렴 실천을 결의하고, 대천해수욕장에서 환경정화 활동인 ‘줍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련원 직원들은 ‘마음은 청렴하게 미소는 환하게’라는 구호를 외치며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고, 대천해수욕장 해안가의 해양 활동 관련 시설물 상태를 점검하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청렴에 대한 실천적 행동을 통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이 청렴에 대한 관심을 가지도록 유도하기 위해 진행됐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평소 가족 캠프와 학생 수련활동 프로그램 입소 시 ‘청렴海 캠페인’을 통해 청렴 정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또한 이용객들에게 청렴 물티슈를 배포하며 청렴의 중요성을 알리고, 이를 통해 수련원 방문객들에게 청렴 문화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송무근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원장은 “일선 현장에서 시작되는 작은 관심과 실천이 대전교육 전체의 청렴 문화를 형성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렴 실천 활동과 더불어, 환경 보호와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한 청렴 문화 정착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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