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6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2024 NH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리그 시상식이 열렸다.
이번 시상식에는 선수 및 관계자, 기자단을 포함해 100여명이 참석해 수상자를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보령머드팀은 지난 11월 4일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2024 NH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리그 챔피언 결정전 3차전에서 정규리그 1위 평택 브레인시티를 2-1로 이기며 종합전적 2승 1패로 한국여자바둑리그 통산 두 번째 우승컵을 거머줬다.
보령머드팀의 이번 우승은 창단 첫 시즌인 2020년 챔피언 등극 이후 4년 만이다.
김동일 시장은 “선수들이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보여준 열정과 노력에 감사하며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재충전을 통해 내년에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보령시는 2025년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전국 어린이 바둑대회 및 신진서vs최정 빅매치 경기를 개최해 바둑인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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