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삼양사 아산공장이 지난 4일 아산시를 방문해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밀가루 총 5,400kg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물품 지원은 연말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아산시 기초푸드뱅크를 통해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정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삼양사 김재석 부장은 “최근 날씨가 급격히 추워지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분들께 작은 보탬이 되고자 물품을 후원하게 됐다”며 “지역주민 채용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삼양사 아산공장이 매년 물품 후원과 함께 다양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삼양사의 따뜻한 마음을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양사 아산공장은 1994년 8월 16일 아산시에 식품제조가공업 등록 후, 2004년부터 아산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재가어르신 후원금 지원, 사랑의 연탄나누기, 사랑의 벽화 그리기, 효잔치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 아인하우스와 따둥 공동생활가정 아이들에게 월 1회 물놀이 및 호떡 만들기, 목욕시켜주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사랑의 집 에덴에 연 1회 회사 제품과 후원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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