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5일 지역 곳곳에서 열린 나눔 모금 행사에 참여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조 의장은 “희망의 불씨가 모일 때 더 밝게 타오르듯 각계각층의 많은 분들이 따뜻한 마음 나눔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조 의장은 이날 오전 대전세종적십자사에서 개최된 ‘2025년 적십자 희망나눔 모금 선포식’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100만원 이상 적십자 특별회비 기부 프로그램인 ‘기빙클럽’에 가입하고 성금을 전달하며 나눔의 의미를 실천했다.
조 의장은 “적십자사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과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희망과 연대의 상징”이라며 “그간 적십자가 따뜻한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온 것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매서운 추위를 녹이는 따뜻한 손길이 많이 모이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오후에는 대전시청 1층에서 열린 ‘희망2025 나눔캠페인’ 순회모금 행사에 참석해 또 한 번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 행사에서 조 의장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따뜻한 나눔 행사를 마련해준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이웃 사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조 의장은 “대전시의회는 복지정책을 더욱 세심히 살피며 그늘진 곳 없이 모든 시민이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대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조 의장이 참석한 두 행사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 연대의 가치를 공유하며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자리로, 시민과 단체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큰 의미를 더했다.